“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서비스 경제 활성화로 고용 창출과 국가경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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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4-11-02 조회284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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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서비스 경제 활성화로 고용 창출과 국가경제 재도약”
- 한국프랜차이즈協, 한국프랜차이즈학회와 ‘2024 서비스경제 활성화 심포지엄’ 개최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한국프랜차이즈학회(학회장 김재욱·이하 학회)와 국내 서비스 산업의 도약을 위해 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2024 서비스 경제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코엑스 403호에서 <서비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산업 현황과 정부 주요 정책 방향, 서비스 분야 유망 비즈니스 모델, 산업 발전 전략 등 다방면에 걸친 주제 발표와 질의 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천곤 서비스산업연구본부 선임연구원은 “정부는 ▲종합 지원 제도 기반 구축 ▲서비스업 특화제도 도입 ▲인프라 고도화 ▲수출 활성화 ▲제조업의 서비스산업화 등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여 서비스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 중”이라고 하면서 “다양한 과제 발굴을 위해 ‘서비스 산업발전 TF를 출범시키고 수시로 업종별 간담회를 여는 등 발전 전략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진용 건국대 교수는 <서비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서비스 사업모델 제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내 트렌드와 산업 현황, 해외 사례, 업종 특성 등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높은 모델을 ▲개인화된 건강 관리 ▲구독형 커머스 ▲온디맨드 교육 ▲도시 생활 지원 ▲정서적 케어·상담 등 5가지로 꼽았다. 박 교수는 이 중 “세탁, 가사, 청소 등 도시 생활 지원 서비스와 심리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정서적 케어 및 상담 서비스는 특성상 프랜차이즈 모델과 적합하여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정연승 단국대 교수는 <서비스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화 전환 ▲글로벌화 ▲디지털화의 세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일반 유망 서비스업체를 프랜차이즈화하여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고,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정책과 플랫폼을 수립하며,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무인·자동화·효율화 모델을 확산시킨다면 영세성, 시장포화, 외식업 편중 등 국내 서비스 산업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신희성 협회 서비스분과위원장, 김재욱 한국프랜차이즈학회장 등 협회·학회 주요 임원들과 업계 임직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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