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반환점 맞아 임원사 및 신입회원들 한 자리…협회 활동 돌아보고 하반기 단합 의지 다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 임원단 및 신입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호텔리베라청담 베르사유홀에서 ‘2022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임원연찬회의 및 제1차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현식 협회장, 전 회장단, 분과위원장 및 임원진, 신입회원들과 대구경북지회, 부울경지회, 강원지회 등 지회장·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거리두기 해제에도 불구하고 원부자재 가격 급등, 최저임금 인상 및 구인난,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 지속돼 송구스럽다”면서 “협회는 하반기 WFC 총회, 프랜차이즈종합지원시스템 등으로 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조성할 것이며, 회원들도 힘을 모아 위기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협회 임원들과 신입회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된 아쉬움을 풀며 사업 현안과 애로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협회 활동 실적·계획 보고, 분과위원회 안내, 신입회원 소개, 회원사 지원사업 발표 등을 통해 협회 소속감을 높이고 하반기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임원연찬회의에 앞서 협회는 2022년 제3차 이사회와 임시 대의원총회를 연달아 열고 올해 하반기 협회 주요 일정을 확정했다. 또,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누며, 업계 위기 극복과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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