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팀프레시, 중소 프랜차이즈 지원 위한 공동물류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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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2-05-27 조회1,821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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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회원사 및 소속 가맹점 신선상품 물류 애로 해소…컨설팅부터 물류 서비스까지 공동 대응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왼쪽)과 이성일 (주)팀프레시 대표(오른쪽)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중소 프랜차이즈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해 ㈜팀프레시(대표 이성일)와 공동 물류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협회는 5월 19일 서울 강서구 협회 회의실에서 <중소 프랜차이즈를 위한 KFA-팀프레시 공동물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이성일 ㈜팀프레시 대표, 배승찬 협회 운영위원장, 김찬우 ㈜팀프레시 COO, 김석운 뉴통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회장은 “외식 프랜차이즈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신속정확한 물류 체계를 운영할 수 있는지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나기 마련”이라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은 중소 회원사들의 체계적·전문적 물류망을 구축을 돕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우 ㈜팀프레시 COO는 “물류 서비스 사각지대인 작은 규모의 소상공인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춘 전문 물류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면서 “다각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와 ㈜팀프레시는 협약 이후 조속히 협업 체계를 구축, 참여를 희망하는 협회 회원사에 초기 콜드체인 물류망 구축과 본사 상품소싱, SCM 컨설팅, 물류 실제 운영까지 물류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한다.
(왼쪽 두 번째부터) 김찬우 팀프레시 COO, 이성일 대표, 정현식 협회장, 배승찬 협회 운영위원장, 강석우 협회 상근부회장, 김석우 뉴통 대표, 박호진 협회 사무총장
이를 위해 협회는 별도의 공동물류법인(KFA Logistics, 가칭)을 설립한다. 또, ㈜팀프레시는 자체 물류 운영이 어려운 업체들에게 자사의 풀필먼트(포장대행) 서비스와, 1회 주문량이 적은 소량도 가능한 택배·당일배송·새벽배송 서비스까지도 제공해 편의를 극대할 예정이다.
한편 ㈜팀프레시는 대표 서비스인 새벽배송과 최근 출시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드체인 전문 물류 플랫폼으로, 연면적 총합 10만㎡ 규모의 냉장·냉동 기능을 갖춘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 중기부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천억원 이상 스타트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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