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알볼로, 중국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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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6-04-29 조회3,4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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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중국진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상해미금요식업 유한회사와 계약…상해 1호점 오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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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측부터) 란유그룹 손린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 알볼로에프앤씨 이재욱 대표.


피자알볼로(알볼로 에프엔씨·대표 이재욱)가 중국 외식기업 상해미금요식업 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29일 오전 ,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알볼로에프앤씨 이재욱 대표, 란유 그룹 손린 회장, 유한회사 동아로 회장을 포함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장이 참석해 의의를 더했다.


피자알볼로는 2005년 첫 선을 보인 국내 토종피자 브랜드로써 전국 23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수제피자 프랜차이즈 전문점이다. 친환경 흑미 도우와 수제 토마토소스, 국내산 오이로 만든 피클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피자알볼로와 계약을 체결한 상해미금요식업 유한회사는 1998년 설립한 식음료 전문 기업인 ‘란유 그룹’에 속한 회사다. 란유 그룹은 외식업 분야의 25개 계열사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식당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으로 피자알볼로는 상해와 화동지역의 강소성, 절강성, 산동성 등 3개 성에 대한 권한을 이임 받게 된다.


이재욱 대표는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체결하고 중국에 진출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민국을 뛰어 넘어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는 피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로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 다 신뢰를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길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동민 협회장은 “정직한 기업 이념을 펼치고 있는 피자알볼로가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노하우뿐 아니라, 잠재된 능력까지 아낌없이 발휘해 중국시장에서 튼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잘못된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성공적인 안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반환경과 시스템 확립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한편, 피자알볼로는 오는 8월 경 상해 1호점을 개설하고 2년 안에 6개 매장 개설을 목표로 삼아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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