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본사 입장은?” …가맹점 갑질 근절 2차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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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7-09-20 조회2,783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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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가맹점 갑질 근절 특별위원회 ( 위원장 지상욱 의원 · 이하 특위 ) 가 주최하고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회장 박기영 · 이하 협회 ) 와 공정거래위원회 ( 위원장 김상조 ) 가 후원하는 ‘ 가맹점 갑질 근절을 위한 2 차 정책간담회 ’ 가 22 일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2 층 제 9 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 .
이번 간담회는 특위가 가맹사업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한 가맹본사 측의 입장과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상생혁신안에 대한 간략한 경과보고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
앞서 특위는 지난 7 월 27 일 가맹점사업자들의 불공정 거래 피해 사례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1 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 특위는 2 차 간담회에서 가맹본사의 의견 청취를 통해 양측의 입장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바라보고 ,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 수립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
간담회는 가맹거래 개선을 위한 가맹본사 입장 전달 , 프랜차이즈 혁신위원회 자정안 경과보고 , 특위에 접수된 가맹거래 개선 제안 전달 , 공정위 입장 발표 , 참석 내빈들의 토론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
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비롯 , 100 여명의 가맹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맹거래 개선방안에 대한 가맹본사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
박기영 협회장은 “ 입법부와 가맹본부 , 가맹점이 가맹분야의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을 위한 상생 방안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진정한 발전과 올바른 가맹사업 문화의 정착을 이뤄 나가겠다 ”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