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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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9-03-14 조회2,4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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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베트남 이어 두 번째프랜차이즈 해외진출 활성화 위한 민·관 협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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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 주최 국빈만찬에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가운데)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 자격으로 참가, -말레이시아 양국 업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남겼다.

 

박기영 회장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문재인 대통령, 마하티르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주최한 왕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어 14일 오전에는 -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모색했다.

 

특히 ▲㈜푸드죤(대표 이영존) ▲㈜놀부(대표 안세진) ▲㈜이루에프씨(대표 이문기) ▲㈜맥스원이링크(대표 황규연) 제이케이글로벌(대표 박정근) 한국짐보리짐월드(대표 박기영) ▲㈜올바른에프앤비(대표 고영호) 다울에프앤비(대표 김지환) 풍년에프씨(대표 김현기)등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15개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이 말레이시아 업계와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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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경제사절단 참가 가맹본부 대표 및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박기영 회장은 지난해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대통령 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 업계의 위상 제고와 해외 진출 활성화에 앞장선 바 있다. 또한 협회 역시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위한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해외 진출 지원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국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1인당 GDP 1만 달러, 연평균 성장률 5%대의 아세안 핵심 국가로 총 350여개(2016년 기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등록돼 있다. 이 중 식음료 및 패션 업종의 비중이 50% 이상이며 전체의 40%가 해외 브랜드로, 한류 열풍과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교촌치킨, 네네치킨 등 국내 브랜드들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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