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회원사 및 임원사 윤리경영 다짐 및 현안 논의…회원사 간 소통과 화합 도모의 장 마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25일 서울 서초동 협회 사무국에서 신입 회원사들과의 간담회 ‘2019 제2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 회원사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업계의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기영 6대 협회장과 정현식 제7대 협회장 당선자, 김용만 명예회장, 송영예 수석부회장, 김광철 교육위원장 등 협회 임원진과 김동수 상근부회장, 임영태 사무총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직원들, 그리고 임은성 커피에반하다 대표, 박미연 알리바바커피앤도넛 대표, 배규남 마리짱 대표, 김현기 한옥마을 전주비빔밥 대표, 이창환 인스케어 대표, 설빙 배태호 이사 등 올해 신입 회원사 20여곳을 비롯해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창업 등 많은 순기능을 바탕으로 국민 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 크게 기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협회와 함께 상생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진해 주시면 더욱 좋은 결과가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입 회원들은 사무국 및 자체 교육장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통해 ▲렌탈몰, 협회지 발간, 박람회 참가비용 환급, 교육장 대관 할인 등 회원사 복지 지원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무료 교육 및 연계 학위 과정 산학협력 ▲입법 정책 연구 및 건의 ▲해외진출 지원, 상생협약 지원 등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 ▲포럼·세미나·학술대회 등 교육 사업 ▲분야별 분과위 및 국내외 8개 지회 등 협회 업무 및 체계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달 16일 개최되는 ‘제2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및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과 프랜차이즈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협회 박람회, 2020 WFC·APFC 서울 총회 등 내년 주요 협회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저녁 만찬을 모두 함께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