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재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품유통 전문기업인 '섬김과 나눔'이 25일 강원대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강원대 제공 

강원대는 용인시 소재 외식 프랜차이즈 및 식품유통 전문기업인 '섬김과 나눔'이 25일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손석우 대표는 "강원대는 우리기업에서 생산한 국밥메뉴를 최초 납품한 대학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강원대와 학생들에게 보답하고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석우 대표는 2011년 섬김과 나눔 법인을 처음 설립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젊은 국밥의 맛을 개발해 현재 전국 140호점까지 확장했으며, '2013년 제10회 한국창업경영인대상(외식부문)' 선정, '2015년 한국창조경영인협회 최우수 신창조인상' 수상, '2016년 존경받는 사회공업기업 대상' 수상, '2018년 한국프랜차이즈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헌영 총장은 "우리대학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대표님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대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강원대 김헌영 총장, 김대중 교학부총장, 하석진 학생처장, 이재민 대외협력본부장 직무대리와 섬김과 나눔 손석우 대표이사, 손용구 영업본부장, 최경준 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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