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딸, 국내 최초 떡볶이 자킴(JAKIM)할랄 인증 획득 '이슬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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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3-12-14 조회3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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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딸, 국내 최초 떡볶이 자킴(JAKIM)할랄 인증 획득 '이슬람 시장 공략'

떡볶이, 짜장면, 탕수육, 소스 등 총 10개 할랄 제품 개발…한류 열풍 타고 이슬람 시장 공략


분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주)아딸(대표 이현경)은 세계 3대 할랄 인증 중 하나인 자킴(JAKIM)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주)아딸은 국내 최초로 쌀떡볶이, 밀떡볶이, 짜장떡볶이, 짜장면, 꼬치어묵탕, 탕수육(달콤한맛/매운맛), 떡볶이소스, 어묵국물소스, 짜장소스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 총 10개를 대상으로 자킴할랄 인증을 지난 11월 14일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되는 것'을 뜻하며,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일컫는다.

할랄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도축, 생산, 가공된 식품과 공산품에 부여되는 것으로,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품질보증 마크로 인정받고 있다. 이슬람권 국가에서는 할랄 인증 제품만이 위생적이며 맛과 신선도, 질 등이 뛰어난 식품으로 믿고 할랄 제품만을 소비하고 있다. 

세계 3대 할랄 인증으로는 말레이시아 '자킴(JAKIM)', 인도네시아 '무이(MUI)', 싱가포르 '무이스(MUIS)'가 있는데, 자킴(JAKIM)할랄은 말레이시아가 세계 최초로 정부 직접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킴 할랄 인증은 이슬람 국가의 할랄 허브를 목표로 삼고 있어 엄격한 기준과 까다로운 인증절차로 높은 공신력을 가지고 세계적인 권위로 인정받고 있다.
 
아딸은 자킴할랄 인증 획득을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 제조 공장사와 업무협약을 지난해 체결했다. 또한, 업무협약을 통해 아딸의 할랄 제품 가공 및 생산, 물류 유통 확대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에 아딸 할랄 개발 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딸은 자킴할랄 인증 획득으로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이슬람문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가정간편식 판매를 확대하고, 이슬람문화권 국가 현지에 아딸 자킴할랄 매장 오픈과 대형마트 푸드코드 입점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의 아딸 할랄 개발 센터를 통해 현지 전문가과 협업하여 아딸 소스와 이슬람 국가별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현지화 메뉴를 개발하고 아딸 소스 기반의 할랄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여 할랄 제품군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아딸 이현경 대표는 "한류 열풍으로 동남아시아에 K-푸드 수요가 높아지면서 할랄 시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할랄 시장은 대체 불가능한 식품 시장으로, 까다로운 인증과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준비단계에서부터 전략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이번 자킴할랄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이어 중동아프리카까지 할랄시장 공략 범위를 확장하여 진출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아딸은 지난해 말레이시아 현지 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도 진행한 바가 있고, 아딸 할랄 개발 센터 및 위탁공장에서 아딸 할랄 전용상품을 생산 및 유통 또한 준비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아딸은 한국 전통의 순창 발효 토마토 고추장을 넣은 가장간편식인 떡볶이 제품과 발효 유산균 성분을 함유한 건강한 소스 등을 다양한 밀키트를 개발해 국내를 비롯 미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아딸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스토어, 마켓컬리, G마켓, 쿠팡 등 여러 이커머스 유통 및 오프라인 유통 사업과 함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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