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환경 공익광고·중기 광고지원 등 ESG 경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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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2-04-11 조회1,2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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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만 코바코 사장이 ESG 경영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위해 환경 공익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광고마케팅으로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며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해 투명경영을 실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성한 '코바코 ESG 추진단' 성과다. 공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회적가치추진위원회'를 확대 개편, 최고경영자(CEO)를 단장으로 '코바코 ESG 추진단'을 구성해 분야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모델로 '애착용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이다. 제작업체·환경부 등 협업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광고계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목표로 활동을 했다. 총 246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고·마케팅 비용 1230억원을 지원했다. 해당 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57.9%, 고용이 38.8% 증가했다.

코바코 연수원은 '국군장병 코로나19 격리시설 제공·생활지원'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전년 대비 1등급 향상됐다. 노동조합원 이사회 배석·참관으로 참여형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청렴도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올해도 미디어광고 분야에 집중해 공익광고 제작,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참여형 노사관계 조성 등 다방면으로 ESG 경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링크: https://www.etnews.com/20220411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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