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1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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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13-06-10 조회3,59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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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1호점 오픈
일본 최고의 외식 대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일본 최대 외식 전문 대기업인 와타미(和民)와 합작해 일본식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 1호점을 5월 2일 강남역 인근에 오픈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부터 제너시스 비비큐와 와타미 그룹이 총 70억원의 자본금을 들여 합작회사인 GNS 와타미 푸드 앤 베버리지 서비스(GNS WATAMI Food And Beverage Service)를 설립해 캐주얼 레스토랑 와타미의 오픈을 준비해 왔다.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 와타미 1호점은 2개층, 300 m2 규모로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강남의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매장 컨셉은 와타미가 자체 개발한 ‘이쇼쿠야’에 한국형 레스토랑의 개념을 융복합한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이쇼쿠야’ (居食屋) 란 장소 [居(i)], 음식 [食(shoku)], 레스토랑 [屋(ya)]을 합성한 다이닝 컨셉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에서 식사와 음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개념이다.
한국에 들어온 대부분의 이자카야(선술집)는 주류 비중이 높은 반면에, 와타미는 레스토랑의 개념에 가까워 주류 비중이 10% 수준으로 낮다.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와타미의 다양한메뉴와 풍부한 구성을 현지 그대로 가져 왔으며, 메인 메뉴 대부분을 小(소), 中(중) 사이즈로 구성해 5천원에서 3만원까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 가지 메뉴(약 120여 종)를 동시에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윤홍근 회장은 오픈식에서 “이번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5월 말에는 2호점인 종로점이 곧 오픈할 예정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하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음식과 문화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 회장은 향후 사업방향과 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와타미 강남 1호점 오픈은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최대 외식 그룹간의 합작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양사가 서로 협력하여 세계 최대 최고 외식 그룹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함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타미 그룹의 와타나베 미키 회장도 이날 간담회에서 “와타미 1호점 오픈을 준비하면서 일본 현지에서와 똑같은 맛과 분위기,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정성을 들였다”며 “충분한 시장 조사와 준비를 했기 때문에 와타미1호점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GNS 와타미 조두희 대표는 “이번 오픈한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 경기권 및 주요 도시에 순차적으로 확장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2016년 부터는 6대 광역시에 진출해 국내 100여개의 매장 입점을 완료해 국내를 대표하는 일본식 정통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너시스BBQ 그룹과 손을 잡는 와타미 그룹은 외식사업을 비롯해 농업ㆍ도시락ㆍ실버 사업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일본 내 외식기업 매출 4위, 이자카야 시장 매출 2위의 높은 인지도를 가진 기업으로 일본외식 시장을 선도해 가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홍콩 등의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내에서는 와타미 이쇼쿠야 등 11개의 브랜드, 730여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