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세나클, 싱가포르서 프랜차이즈 한류 열다

카페세나클( www.cafecenacle.com )은 건강하고 다양한 브런치메뉴와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대형 커피브랜드에 익숙해져 있는 20, 30대 여성고객의 발길을 잡은 카페 전문 브랜드이다.

카페 세나클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며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4 싱가포르 프랜차이즈박람회’에 참가하였다.

싱가포르 프랜차이즈박람회는 312개 브랜드가 참가한 국제적 프랜차이즈박람회로 수많은 해외 기업과 바이어들이 사업 아이템을 찾기 위해 매년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다.

카페 세나클은 이번 참가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Agansa International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성사시켰다고 20일 밝혔다. Agansa International사는 전세계 10개국에 섬유기계설비를 수출하는 글로벌유통기업으로, F&B사업에도 적극진출 중이다.

카페세나클은 향후 Agansa International사와 인도네시아에 카페세나클 브랜드 런칭을 비롯해 메뉴 개발 및 식자재 유통, 공동물류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카페세나클은 싱가폴 IT기업으로 인터넷 쇼핑몰과 물류유통에도 진출해있는 NZ Global Computers Pte. Ltd.사, 말레이시아 외식전문기업 Zhong Guo Feng사와도 가맹사업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해외 진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일섭 카페세나클 대표는 "처음 참가한 싱가포르 박람회에서 기대이상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카페세나클 해외 가맹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