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연말을..." 김가네, 경동원 복지관에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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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2-12-23 조회1,2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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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훈훈한 연말 맞이 행사를 가졌다.
23일 김가네는 지난 10월에 진행된 'IFS 프랜차이즈 서울 하반기 박람회'에서 김밥을 반값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경동원 복지관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경동원 복지관은 6.25 전쟁 때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온 오랜 역사가 있는 곳으로, 현재 3세부터 7세 어린이 4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번 수익금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가정간편식(HMR) 상품인 새우볶음밥, 모둠 어묵 등 60인분, 쌀 20kg 20포대, 귤, 음료 등을 기부하고, 사진촬영식을 가졌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사전에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접수받아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전달했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추운 겨울에 줄어든 활동량에 따라 신체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해 3종 미니 운동회를 진행하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용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기획한 기부활동이다. 단순 기부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통해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찼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며, 사회적 기업으로 한 층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가네는 'lFS 프랜차이즈 서울 하반기 박람회'를 비롯해 '프랜차이즈 서울' 등에 참가하면서 예비 창업자, 업종변경 창업자 등을 만나 다채로운 가맹점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본사 상생 정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