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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신규 브랜드 ‘본설렁탕’ 론칭

■ 프리미엄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 깊게 우려낸 한우육수와 건강한 재료가 강점
■ 홈플러스 가좌점 매장, 오픈 이틀 만에 전국 푸드코트 매장 중 최고 매출 달성

본죽, 본도시락으로 유명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신규 브랜드 ‘본설렁탕’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본설렁탕은 본아이에프가 10년 이상 다수의 한식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며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선보이는 설렁탕 브랜드로, 본아이에프의 기존 브랜드와 같이 ‘본(本)’을 덧붙여 ‘건강한 음식의 근본은 좋은 재료’라는 의미를 반영했다. 또한, 현대적이고 편안한 공간에서 즐기는 ‘모두 올바른 프리미엄 설렁탕’이라는 콘셉트 아래 본아이에프의 대표 설렁탕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설렁탕은 외식 시장에서 유행이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전통식으로, 남녀노소 고르게 선호도가 높아 꾸준한 소비 수요가 창출되는 메뉴다. 여기에,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점 등이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어 ‘본설렁탕’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 순차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목동, 신촌을 비롯해 홈플러스 입점 매장까지 서울 및 경기 일대에 총 8곳이 운영 중으로, 접근성을 높인 일반 매장과 대형마트 내 키오스크 매장 형태로 입점하는 등 상권에 적합한 다양한 매장 형태를 활용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 가좌점의 경우에는, 지난 6월 오픈한 지 이틀 만에 전국 푸드코트 매장 중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모두 올바른 설렁탕’이라는 콘셉트로 프리미엄 설렁탕 브랜드를 지향하는 본설렁탕은 고온, 고압으로 추출한 한우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프림, 땅콩가루, 치즈, 연유 등의 4가지 식재 무첨가 원칙을 바탕으로 건강한 설렁탕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또한, 김치는 순수 국내산 재료로 김치 명인의 레시피를 통해 만들어 설렁탕과의 맛의 궁합을 극대화 했으며, 전북 익산의 고품질 친환경 쌀인 신동진 미를 사용해 본설렁탕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맛을 구현했다.

이번 본설렁탕 론칭과 함께 오는 25일에는 종로구에 위치한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통합 가맹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소규모,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본설렁탕에 대한 본격적인 가맹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이진영 실장은 “본죽, 본도시락, 본비빔밥 등 재료부터 건강한 우리 한식을 주제로 쌓아온 12년 간의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삼아 전통 한식 메뉴인 설렁탕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본설렁탕은 요즘 젊은 세대도 건강한 한 끼 식사 메뉴로 설렁탕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정성과 맛, 서비스 등 기본에 충실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