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는 지난달 30일 경기 푸드뱅크를 통해 경기권 복지시설 및 사회시설에 자사의 삼계탕 제품 총 3004인분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놀부의 이번 나눔 활동은 새 봄맞이 사회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홀몸어르신과 청소년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경기 푸드뱅크에 기부된 삼계탕 3004인분은 경기 전 지역의 복지시설 및 사회시설의 지원을 받는 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최수정 놀부 마케팅팀 팀장은 “놀부의 삼계탕 기부는 2013년 이래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며 “놀부는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놀부는 지난 2월에도 홀몸어르신들의 문화 생활을 지원하고자 영화 ‘흥부’ 관람과 함께 놀부부대찌개 시식 행사를 하는 등 매 해 각기 다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