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마루,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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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9-04-18 조회1,7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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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피자마루’(대표 이영존)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2019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피자마루 본사 및 가맹점 일동' 이름으로 전달됐다.
이번에 발생한 강원도 지역 산불로 인해 530ha에 달하는 산림과 916채의 주택 및 시설물이 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1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당하는 인명 피해도 발생했다. 국가적 재난수준으로 선포된 만큼 전국적으로 구호 성금이 모였는데 피자마루도 이에 동참해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집과 일터를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모금활동에 동참했다”며 “하루 빨리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되찾아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