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1년 주년을 맞이한 호경에프씨의 자사 브랜드 코바코돈가스는 지난 4일 1000만원 상당의 HMR 코바코 간편식 돈가스를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천안 희망의 마을 입주 세대 250가구와 천안 아산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재 호경에프씨 대표이사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경에프씨는 천안 희망의마을과 천안 지역아동센터, 아산 화합의마을, 아산 지역아동센터 4곳에 돈가스를 전달했다.

이용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걱정이 많을 가정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과 같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기분전환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 고객 감사 행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바코돈가스는 돈가스, 우동, 초밥 등 퓨전일식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