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는 새로운 맥주 ‘독도에일’ 출시를 기념해 독도 후원 프로젝트 ‘기부엔 드링크’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부엔 드링크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생활맥주에서 ‘독도에일’을 마시면 1잔당 100원씩이 모금되어 기부된다. 추가로 독도에일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1개당 100원씩이 추가로 모금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 모금된 금액은 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독도에일 출시와 광복절을 기념해 독도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독도 앞바다를 떠올리게 만드는 시원한 독도에일을 드시면서 동시에 독도를 후원 할 수 있는 기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후원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 2014년 설립 당시부터 ‘맥주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 전국 각지 소규모 양조장의 수제맥주를 유통해 매장에서 판매해왔다. 국내 2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다.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해 지금까지 선보인 생활맥주만의 오리지널 수제맥주만 50여 종에 달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자사는 소비자에게는 그간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특색 있는 지역 맥주를 선보이고, 양조장에는 양질의 수제맥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협회장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