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농·기업 ‘상생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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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1-12-02 조회1,4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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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 및 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1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 최고상으로, 기업과 농업계가 비즈니스 기반으로 협력해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 부가가치 창출과 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준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아 수상하게 됐다.
본아이에프는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난 2019년 충남 서산시와의 업무협약(MOU) 후 3년 간 지속적으로 농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서산6쪽마늘을 주재료로 지난해 선보인 ‘6쪽마늘닭죽’은 우수한 맛과 품질 덕분에 고객 인기로, 판매 기간을 당초 예정보다 늘려 결과적으로는 지역 농산물 사용량 증대에 기여했다.
이 기간 6쪽마늘닭죽은 코로나 사태 여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약 40만 그릇 판매를 기록했다. 이 메뉴를 위해 본아이에프가 수급한 서산시의 6쪽마늘은 총 30톤에 달한다.
마늘은 물론 서산 뜸부기쌀과 찹쌀 387톤도 사용했다. 양질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제조한 아침엔본죽' 브랜드의 제품죽은 2019년 7월부터 지난 8월까지 3년간 약 1,26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